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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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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대응

자체 정기예찰 추진 11월까지 지속 예정

과수화상병예방총력대응 (2).jpg

 

과수화상병예방총력대응-간이진단.jpg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도내 지역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여부 전수조사를 위한 정밀예찰 등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사과, 배 재배농가(84ha)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예찰요원과 전북농업기술원 특별예찰지원단의 합동예찰을 진행하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자체 정기예찰이 2차까지 추진됐으며, 추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4차까지 예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찰 중 유사 증상이 보이는 과수는 시료를 채취해 현장에서 간이진단을 시행하는 등 꼼꼼하고 신속한 처리를 하고 있다.

 

잦은 비에 고온이 계속되는 요즘 날씨에는 화상병의 확산속도가 빠르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치료가 되지 않고 식물이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불에 탄 듯 고사하는 게 특징이다. 한그루만 발생해도 전염력이 높아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가져온다.

 

사과, 배를 재배하는 농가들은 농작업도구의 철저한 소독을 상시적으로 해야하며, 장마 후에는 토양 내 과도한 수분 제거를 위해 강우 3~5일 후 예초작업 실시해야 한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묘목 유입 금지, 외부인 무단출입 제한 및 작업자 인적사항과 작업내용을 영농일지에 반드시 기재하는 등 화상병 자가 예찰을 강화하고, 사전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완주군은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상병 감염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며 “화상병 주요 발생시기인 7월까지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과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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