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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AI·SW전문기관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조선대학교·광양시청과 함께하는 2023 공학스쿨’(이하 ‘2023 공학스쿨’) 과정을 7년째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023 공학스쿨’은 2017년 7월 조선대학교와 광양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AI·SW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목표로 각 학교별 총 10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조선대 AI·SW교육센터 조영주 교수가 진행하며 2017년 광양권 내 6개 고등학교 60명을 시작으로 2018년 5개교 학생 131명, 2019년 4개교 학생 83명, 2020년 4개교 학생 84명, 2021년 5개교 학생 84명, 2022년 5개교 학생 80명 등이 수료했다.
올해 ‘2023 공학스쿨’은 지난 8월 시작, 오는 11월까지 광양고, 광양여고, 광양중마고, 광영고, 광양백운고 등 광양시 관내 5개 고등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조선대 교육대학원 정보컴퓨터과 이병헌,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조윤성, 김성원, 신수빈, 전자공학전공과 지능IOT전공 조현석 조교진이 강사로 활동중이다.
올해는 특히 교육과정을 다양한 로봇 제작과 코딩, ChatGPT,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시티 제작, 메타버스 등 AI와 SW분야로 확대해 진행한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공학스쿨 프로그램은 2019년 EBS 다큐 SW교육이야기 ‘학교를 넘어 세상속으로’에 소개될만큼 알려져 있다”며 “7년이란 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크고, 남달리 애정이 가는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학스쿨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AI·SW 분야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활동들이 많아서 좋다”,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로봇코딩에 대해 학교에서 배울 기회가 없어 답답했던 부분을 이번 공학스쿨 프로그램에서 해소되어 너무 좋다”, “교수님께서 매 수업시간마다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해 주신만큼 따뜻하고 따뜻한 코딩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 “자율주행 여행이 재미있었다.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 “교수님이 매시간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였다”,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교수님과 조교선생님들 꼭 심화과정 만들어주세요”, “10시간 정말 아깝지 않았다.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감사하다”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청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상은 창의·융합적인 인재,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재, 상호협력 할 줄 아는 인재, AI·SW를 건강하게 활용 할 줄 아는 인재이다”며 “7년째 매년 꾸준히 공학스쿨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조영주 교수님과 학생강사진, 조선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조영주 교수는 2021 광주·전남 등 지역의 SW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제22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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