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연예]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함께 연출한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11월4일 LA(로스 앤젤레스) 헐리우드에서 개최되는 ‘제13 LA웹페스트’ 에 한국 작품 중 유일하게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미국 LA웹페스트 조직위원회 측은 영화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 측에 축하 인사와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11월 4일 ‘제13 LA웹페스트’를 통해 헐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 미국 LA웹페스트 조직위원회는 ‘안녕하세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공식적으로 ’LA WEBFEST 2022’ 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 됐습니다‘ 라며 공식화 했다.

이어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11월 4일 개막식에서 ‘LA WEBFEST AWARD 2022’ 에 노미네이트가 될 정도로 미국 측에서 두 감독의 이름이 거론 되고 있다. 두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촬영 내내 비가 오는데 정말 촬영을 소화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시나리오에는 비오는 씬이 없었는데 매 회차 촬영 때마다 비가 와서 현장에서 연출하는데 적지 않은 변수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텝들과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함께 해주셔서 덕분에 좋은 작품이 된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실제 장애인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10월 중 개봉예정이다. 이어 앞서 기재된 ‘LA WEBFEST AWARD 2022’에 수상작 후보로 선정될지에 대한 여부는 9월 말 ‘LA WEBFES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