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히 여기는 작은학교 담양금성중학교(교장 박은아)

13회 졸업생 김춘규 ㈜태영티에스 대표가 9월 21일 담양금성중학교 전교생 15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규 대표는 담양금성중학교 13회 졸업생으로 중학교 때 학생회장을 하며 장학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고 40년만에 이루었다. 앞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후배들이 인성과 지식을 갖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태영티에스는 도로와 터널을 관리하는 도로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회장은 담양금성중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선배님들처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담양금성중학교 교장(박은아)은 감사의 마음 전하며, 학생들이 자신들이 받은 것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는 미래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