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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3.07.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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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보건소, 감염관리자 역량강화 교육.jpg

     

    [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은 지난 28일 고창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요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18개소 25명의 시설장 및 감염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감염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의 조수미 연구원의 강의로 주요 내용은▴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방역수칙 개편내용 안내 ▴재유행 대비 조기 인지·대처방안 ▴감염관리법·시설 방역 강화를 위한 소독환경 관리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종류 및 예방법이며, 특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기본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그동안 고창군에서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감염관리자를 지정하여, 코로나19 유행시기에 종사자 선제검사, 자체소독 및 환기, 방역관리 책임은 물론 감염병 환자 조기발견·대응 등에 보건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왔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감염병 유행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상시 감염관리 체계 확립과 감염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한 고창, 활력 있는 고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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