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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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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산구,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장려>

- 서울시 선정 적극행정 우수 사례 자치구 부문 2건 수상
- 전국 최초 안전취약지역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우수’
- 수십 년간 방치된 무허가 가판대 철거...‘장려’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자치구 부문 총 7개 사례 중 2개가 선정되며 대회를 석권했다.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한 이번 서울시 적극행정 시상은 서울시 본청, 자치구, 공사·공단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구는 자치구 부문에서 우수 1건[부동산정보과 권용희 주무관(현 성동구 발령)]과 장려 1건(도시계획과 안일찬 주무관·도로과 위소현 주무관)을 수상했다.

 

▲(우수) 전국 최초 안전취약지역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

 

안전취약지역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해 일몰 후 보행자가 접근 시 자동으로 빛을 낸다.

 

설치 대상 안전취약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구 빅데이터 플랫폼과 360° VR(가상현실) 안심로드뷰 공간정보 입지분석을 활용했다. 경찰 순찰 동선, 1인 가구 분포도 등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해 총 23곳을 추렸다.

 

LED 조명으로 건물번호판을 비추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전송할 수도 있다.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CPTED(셉테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해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에너지원으로 태양광을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도 챙겼다.

 

용산형 안심 귀갓길 조성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소정보시설 설치 수범사례,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제안자는 구 주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 용산공원 14번 게이트 전면 도로상 무허가 가판대 철거

 

1970년대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허가 가판대는 국유지에 위치한 탓에 구가 직접 철거할 수 없었다.

 

가판대를 중심으로 흡연·무단투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 용산공원 개방이 임박하며 도로 기능을 회복해 이용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할 필요성 또한 커진 시점이었다.

 

이에 구는 국방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구가 직접 철거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

 

국방부가 기획재정부로 관리이전한 토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로 사용승인을 신청하도록 구가 요청하면서 토지 관리전환이 이루어진 것. 이를 위해 재산관리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 본부에 방문하기도 했다.

 

구유지가 아니라 권한에 제한이 있었지만 구는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공을 대외기관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는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사전컨설팅·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적극행정 마일리지·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등으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우수팀을 별도로 선발할 계획이다.

 

(우수) 안전취약지역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 현장.jpg
(우수) 안전취약지역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 현장
(장려) 용산공원 14번 게이트 전면 도로상 무허가 가판대 철거 전후.jpg
(장려) 용산공원 14번 게이트 전면 도로상 무허가 가판대 철거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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