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통영] 최근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의 유·아동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디지털 기술 기반 놀이시설 및 활발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놀이시설들로 구성된 ‘공공형 키즈카페’와 ‘어린이특화도서관’이 벤치마킹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 충남교육청 및 천안교육지원청 공무원 등 27명이 ‘2023 해봄학교 신청교 학교장 배움자리사업’운영을 위해 견학차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를 방문했으며, 이외에도 지속적인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날, 방문객들은 시설 내 ․ 외부 견학을 마친 후 1층 공공형 키즈카페 및 어린이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 등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 운영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는 부모의 휴식 및 소통 공간 마련을 통한 일⋅가정 양립 환경을 지원하며, 미세먼지나 악천후 등의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놀이 환경 제공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통영시 도천희망나눔터 관계자는 “장애·비장애아동 그리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통합교육을 통해 차별 없는 공공형 놀이공간 제공으로 사회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통영시민의 편의와 복지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