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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 숙련도 평가서 ‘우수’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3년 실내공기질, 환경유해인자 등 생활환경 2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10년 연속 ‘만족’ 평가를 받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실내공기질 분야 7개 항목, 환경유해인자 분야 6개 항목 등 13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공신력을 확인했다.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관련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분석과 검사결과의 정확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도관리 평가 중 하나이다.
검사기관이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1회에 한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서도 부적합을 받으면 검사업무를 할 수 없어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서광엽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매년 실시하는 생활환경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능력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꾸준히 인정받았다”며 “우수한 환경 측정분석능력을 바탕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중금속 등 다양한 환경오염물질에 적극 대처해 시민들에게 안전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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