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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 및 폐수관로 정비로 지반침하 등 사고 예방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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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노후 하수 및 폐수관로 정비로 지반침하 등 사고 예방 대책 수립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폐수관로 대대적 정비로 시민 불안감 해소

상평동 폐수관로 구간 공동조사 및 CCTV 조사로 싱크홀 사고 예방해 (1).jpg

 

[더코리아-경남 진주] 진주시는 9월 17일 오전 10시경 진주시 상평동 경원고속 차고지 앞 3차선 도로에 가로 2m, 세로 4m, 깊이 2m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반침하가 발생한 구간은 지난 4일 지반침하가 발생한 상평 폐수관로 매설구간에서 남쪽 방향으로 약 30m 떨어진 지점으로 확인됐다. 사고지점은 지난 지반침하복구 후 진주시에서 폐수관로가 매설된 도로 구간에 GPR 탐사조사 및 CCTV 조사를 실시해 공동(空洞)이 발견된 지점에 포함된다.

 

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평동 내 차량 통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폐수관로 매설구간 400m에 대해 GPR 탐사조사 및 CCTV 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1차 조사가 완료된 280m 구간 중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 9월 20일부터 긴급보수 공사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나머지 120m 구간에 대한 2차 CCTV 조사 중 해당 지점의 지반침하를 현장 조사자가 미리 발견했으며 안전조치 및 차량통행 제한을 실시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진주시와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추진중인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공사를 10월 중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진주시 전체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매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민선 7기에 연평균 10.5km, 총사업비 72억을 투입하여 완료했다.

 

현재 민선 8기에는 연평균 23km에 대해 4배 가까이 증가한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긴급 보수가 필요하거나 결함이 확인된 곳에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를 통해 하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싱크홀이 발생 된 현장을 점검한 후 “싱크홀 발생 구간을 시급히 복구 완료하고, 복구 시까지 안전조치를 강구하여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해당 사고 긴급복구 후 지반침하 발생이 많은 사고 구간을 중점적으로 상평 산업단지 내 폐수관로 정비사업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며 이후, 진주시 내 노후 하수·폐수관로의 대대적인 정비로 지반침하를 사전에 방지하여 재난 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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