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임실]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용, 김윤배)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제수용품꾸러미’를 지원했다.

협의체 2023년도 특화사업인 제수용품꾸러미 지원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한우와 계란, 밀가루 등 추석 명절 음식 만드는데 필요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이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우선 발굴했으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최종 40가구를 선정했다.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제수용품꾸러미를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위로 격려했다.

또한, 협의체는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3차 활동을 함께 가져 반찬 50세트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윤배 공동위원장은“이번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다시 한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애써주신 위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항상 열려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