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20일(수) 대전시교육청 7층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장학관 및 사무관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하반기 공약사업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공약에 대한 책무성과 실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매니페스토의 이해, 공약 이행 평가 안내, 대전 교육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회복력(Resilience)의 필요성 등이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이행 평가에 있어, 공약 목표 달성도와 공약 이행도 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성, 투명성, 웹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고, 대전교육 정책으로 △ 창의교육과 인성교육의 공존 △ 인간다움과 삶의 존엄에 대한 성찰 등을 반영한 교육정책 개발을 제안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 공약이행 평가와 금년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까지 4년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이행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시민참여 보장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약 실천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