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예당고등학교(교장 정회삼)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장흥군 일원에서 진행된 제17회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남녀 모두 출전했다.

예당고는 남녀 탁구, 남녀 배구, 남자 배드민턴, 여자 풋살 총 6종목에 44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평일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꾸준한 연습과 체육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로 여고부 풋살 우승과 남고부 배구 준우승, 남녀 탁구부 3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풋살팀의 주장인 황혜연 학생은 “ 학교 체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연습과 체육 선생님의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승의 경험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전국대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회삼 학교장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체육 선생님의 지혜로운 지도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이다. 미래의 많은 도전에서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학생이 되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