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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백수서초, 도전~ 갯벌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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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백수서초, 도전~ 갯벌정복!

백수서초 도전활동

[더코리아-전남] 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9월 18일 ‘백수서 도전활동’ 중의 하나로 갯벌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발가락 사이로 갯벌이 스물스물 스며들고 손가락이랑 손바닥이랑 엉망이 되는 더러운거 딱 질색이라는 시율이랑 맛조개도 살고 있고 갯지렁이 흩어져 있어 호기심에 밤잠을 설치고 학교에 온 성윤이, 언제 체험학습 가냐고 자꾸만 보채던 용인이랑 백수서초 학생 모두 떠나는 가을 갯벌체험학습은 하늘은 넓어 더욱 파랗고 바다는 깊은 수평선을 그리며 그 안에 학생들이 호미를 쥔 손으로 열심히 조개를 잡는 아름다움 풍광을 만들어 내었다.

 

  학생들은 바닷가에 도착해서 첫걸음으로 바다생물과 만나는 시간은 호기심과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쌓였지만 전교생 모두 함께하는 학교 밖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를 챙겨주는 배려를 실천하며 스며드는 생활 속 교육을 통하여 한층 더 성숙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채연이는 “바다에 풀썩 주저 앉아 갯벌에 숨어 있는 조개를 찾아내어 즐거웠고 조개의 종류도 많고 다른 생물도 많았다.”라며 체험학습의 즐거움을 이야기하였고 가은이는 나눠준 양파망 가득 조개를 담아 두고 다른 친구를 도와주는 마음이 예뻤다. 인호와 동준이도 갯벌 깊숙이 들어가는 도전활동으로 선생님과 함께 두려움을 극복했으며, 은규와 용현이는 무엇이 그리 정다운지 바다와 한 몸이 된 듯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열심히 갯벌 속에서 보물을 찾아내었다. 교장선생님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던 유태의 자루도 어느새 조개가 가득 찼다.

 

  김선미 교장선생님은 “교사와 학생들이 체험을 통한 공감으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눈높이에 알맞은 설명과 문제해결을 통한 수평적인 대화는 서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이야기하며 교실을 밖 생활을 통해 사제간의 소통을 확장시킬수 있는 체험활동 교육을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작지만 별걸 다 하는 백수서초에서는 2학기 도전활동으로 스키캠프, 영산강변 자전거 타기 체험이 계획되어 있고 모두가 함께 하는 역사문화체험(경주)이 남아 있다. 학생 모두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하여 더 깊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스며드는 민주시민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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