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7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펼쳤다.
질문내용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중요성, ▲청소년 교육감 투표권 확대, ▲30대 교장 배출, ▲학교 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 및 누룽지센터 설치 제안, ▲학교 내 전기에너지 절감 대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학교급식 대응, ▲청년 일자리·주거·육아 등 종합 대책 등을 포함했다.
먼저, 문승호 의원은 지난 제36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의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촉구 발언 이후 진전된 점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노동인권교육의 활성화가 최근 교원 사망사건 등을 막을 수 있는 핵심 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도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문 의원은 교육감의 가장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청소년들의 투표와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 말했고, 경직된 학교 문화 탈피와 적극행정을 위한 30대 교장 선출 및 교장공모제 확대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물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아이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학교 급식의 수산물에 대한 삼중수소 검사 항목도 늘릴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100억이 넘는 과다한 학교 음식물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특히, 푸드뱅크와 사회복지관에서 수거가 어려운 남는 밥은 누룽지센터 설치로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최근 학교 내 전기요금 및 전기사용량 급증에 대한 교육청 차원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면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 연계를 대안으로 제시하였고, 경기도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주거, 육아 등 종합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말하며 경기도 차원의 대책 등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문승호 의원은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경기도를 위해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라는 말과 함께 도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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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과역초등학교는 9월 25일(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학생회 주관 행사로 ‘전통놀이 한 마당’과 ‘꿈・끼 대잔치’를 열었다. ‘전통놀이 한 마당’은 유초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학생회와 교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체험활동으로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만들어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선후배들이 한 모둠을 이루어 서로 응원해가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꿈・끼 대잔치’는 ‘불어오는 재능’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장기자랑을 하였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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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목포] 상동주민자치위원회(장홍풍 위원장)거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백미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방문해 전달됐다. 장홍풍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보듬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10월과 11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이수경 상동장은 “...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성숙)가 풍성한 추석음식 나눔활동을 펼쳤다. 목포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23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송편과 전을 준비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의 건강성 및 기능을 향상시키고 여가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단위 봉사단으로, 이날 20가정 50여명이 참여해 홀로사는 어르신 30가정에게 안부를 묻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모두가족봉사...
[더코리아-전남] 노화고등학교(교장 김맹호) 방과 후 수업‘해피 차이니즈’교실에서는 9월18일에 추석을 맞이하여 중국 전통과자 ‘월병’을 만들었다. 월병은 중화권의 명절인 중추절에 만들어 먹는 과자로 이름과 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보름달을 본땄는데, 중국에는 둥근 과자와 둥근 과일을 달에 바친 뒤, 가족과 이웃끼리 나누어 먹고 서로 행복을 빌어주는 풍습이 있다. 한국의 추석에 먹는 송편과 비슷한 명절 음식이다. 그래서 해피차이니즈 교실에서는 월병을 만든 뒤 포장지에 ‘즐거운 추석’이라는 중국어 문구를 넣...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7일 목포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회장단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 목포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인사와 함께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과 목포항구축제, 문화재 야행 등 주요 행사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명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희망찬 목포의 변화된 모습과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여성단...
[더코리아-전남]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최혜진)는 2023년 9월 27일(수) 곡성군 석곡농협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백세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잠재적 소비자와 미래의 영셰프들에게 백세미를 선보이는 행사의 일환으로 ‘전남조리과학고 백세미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에 석곡농협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백세미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함께 추진하였다. 이번 ‘전남조리과학고 백세미의 날’은 추석연휴에 온 가족이 모여 백세미로 갓지은 밥 한끼를 먹으며 기존에 먹던 쌀과 비교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하였으며, 본교 기술형 창업동아리인 ‘새미’에...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립무용단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5시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을 맞아 가족무용극 「창공으로 날아오르다」를 선보인다. 시립연극단과 함께하는 토별산수무 「창공으로 날아오르다」는 시대와 세대를 거쳐 전해 내려온 수궁가의 토끼와 자라 이야기를 바탕으로 토끼들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가미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수궁가의 토끼와 자라의 생을 통해 인생의 희노애락을 깨닫고 비록 당장 힘든 일이 있더라도 훗날 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