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구역 내 조성된 거점시설인 장천 노랑극장을 활용해 젊음의 거리공연(비긴어게인 in 장천) 영화 상영 및 OST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의 거점시설 콘텐츠를 발굴해 노랑극장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여러 장르의 영화를 상영해 시민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를 방문한 여행객까지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는 23일에는 미나리, 24일에는 언더독, 다음달 21일에는 명량, 22일에는 코코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 전 영화와 관련된 OST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디플레이, 뜻밖의 탱고, 이끈음 3팀이 각 2회씩 공연할 예정이다.

영화 및 공연은 순천시민과 정원박람회를 찾은 관광객 모두가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및 영화 상영 시작은 오후 2시부터이며,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하거나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9-03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