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컴퓨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3개 팀이 ‘광주권 LINC 3.0 공유·협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대학교를 비롯해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호남대학교 4개대학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공유·협업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전시 및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어플제어 스마트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1819 팀’(팀원 최경효, 정다원) 김범준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보며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고, 앞으로 스마트팜 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광주대는 ‘스노우레인 팀’(양대석, 박건희, 박흥기, 이상민, 손태민)이 우수상, ‘맘대로하조 팀’(조서빈, 임채훈, 유화영)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광주대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