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종자산업 인력양성과 지역일자리창출까지 일석이조
[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7일,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에서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중 첫 정규과정인 ‘K-seed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은 국내 종자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무중심의 인력양성 교육과정으로 5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K-seed 서포터즈는 김제마이스터고에 재학중인 2~3학년 학생들이 선발돼 종자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육종과 인공교배, DNA검정 등 전문기술교육과 관련기업 현장견학 및 국제종자박람회 등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추진중인 종자 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4개의 정규 인력양성 과정이외에 종자산업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이 추가돼 도내 농업관련 대학생(졸업생포함)들에게 취업역량강화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들을 통해 맞춤형 인력양성과정과 인턴십 수료생들이 자연스럽게 농산업 분야 진로선택을 하게 되면서, 관련산업 고령화 해소와 지역사회 내 일자리감소와 청년 유출문제 등 각종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지역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기업수요 맞춤형 실습 위주의 현장중심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3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