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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사직 통기타 거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2016년 주민주도형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통기타 거리는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지만, 사업 종료 후 관리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며 “통기타 거리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근 사직공원 활성화를 통한 유동 인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기타 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민 협의 계획과 지원방안을 질문했다. 아울러 “통기타 거리 입구에 조형물 설치를 통해 거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방문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직공원 활성화 방안으로는 ▲사직동물원을 상징하는 조각공원 설치 ▲황토길 조성 ▲사직역사문화공원 조성 ▲김연자 노래비 건립 등을 제안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통기타 거리는 테마 골목으로서의 희소가치가 여전한 만큼 정부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디지털마케팅과 활용 교육 등 상권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주도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통기타 거리 경관 조성을 완료하였고 사직공원 야간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골목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사직공원은 현대의 디자인과 문화를 경험하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광주시에 적극 건의하고 협력하여 광주 대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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