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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도심맨발축제, “대한민국 새 이정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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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서구 도심맨발축제, “대한민국 새 이정표 제시”

- 광주 서구 호남권 최초 도심맨발축제 개최…주민 2천여명 운집
-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 “서구가 대한민국 문화 바꾸고 있다”극찬
- 김이강 서구청장 “저예산 고효율 ‘착한정책’ 계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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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1일 금당산 맨발로(路) 일대에서 ‘함께서구 맨발로서구’를 주제로 호남권 최초 도심맨발축제를 개최, 이날 하루 2천 여명이 맨발걷기에 동참하며 자연과 하나가 됐다.

 

이날 특별강사로 축제를 찾은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대구교대 교수)은 “서구의 맨발로 조성과 맨발걷기 붐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맨발걷기를 비롯해 황토체험,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미니강좌와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 힐링음악회, 치매예방 인지강화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또한 참가자들은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에 맞춰 건강체조 배우는 시간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맨발로 조성’은 저예산 고효율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구의 대표적인 착한정책이다”며 “우리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도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다보면 감사와 긍정의 힘, 자신 안에 있는 자연 치유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축제 참가자들도 “멀리 가지 않아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내곁에 맨발로’가 많아져서 행복하다”며 “주민들이 마음껏 즐기고 주인공이 되는 도심맨발축제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서구는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18개 동 22곳에 총 길이 7.7㎞의 맨발로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농성광장, 5‧18기념공원 등 6곳에 맨발로 3㎞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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