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 AI융합대학사업단(이하 AI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정보통신공학부, 컴퓨터통계학과, 의생명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4월 참여학과인 전자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부(정보통신공학전공), 컴퓨터통계학과, 의생명과학과 학생 중 3명을 선발해 여름방학기간에 해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외교육 참여 학생은 정보통신공학부 3학년 최은민, 컴퓨터통계학과 4학년 조세린, 의생명과학과 4학년 김찬별 등 3명이다.

해외교육은 7월6일부터 8월5일 약 3주간 산호세 주립대학에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산호세 주립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시에 있는 주립 연구중심 종합대학교로 실리콘밸리 회사에서 채용되는 학생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우수한 대학이다.

학생들은 Mobile Application Development, Pitching Skills & Project Presentation Mentoring I 및 Project Contest 등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등 AI, 머신러닝 등 소프트웨어 관련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영어로 발표를 준비하면서 의사소통능력 또한 향상시켰다.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3명의 학생들이 앞으로 더 넓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I융합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이 사업단 참여를 통해 글로벌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