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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동두천 공공의료원 유치 현황 및 도의원으로서의 역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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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동두천 공공의료원 유치 현황 및 도의원으로서의 역할 제언

231011 이인규 의원, 동두천 공공의료원 유치 현황 및 도의원으로서의 역할 제언.png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월 11일(수) ‘동두천 공공의료원-제생병원 현황’이라는 주제로 열린 헬로 이슈토크(나라방송)에서 동두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기도립의료원 유치로 “건강도시 동두천 만들기”를 호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의 상급종합병원은 현재 경기남부에 몰려있고 경기동북부에는 없는 실정이다”고 운을 떼며, 특히 인구 13만명의 동두천‧연천의 경우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동두천시 중앙성모병원 한 곳 뿐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미 동두천에는 병상수 1,480개의 대규모 제생병원이 지어졌는데도 24년간 개원하지 못했다”면서 “1995년 12월 대순진리회 종단대표가 타계한 뒤 종단 내부갈등으로 골조와 외벽공사 등 70% 진행된 공사가 중단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랫동안 방치된 동두천시 공공의료원 유치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6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언급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동두천시와 대진의료재단이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다면 1,500억 원으로 추산되는 건축사업비 절감 및 2년 이내로 개원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 공공의료원 활용 방안으로는 △지역완결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 △확장 가능한 공공병원 기능 수행 등을 기본 방향으로, 연천‧양주‧포천 등의 의료 거점지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중증‧응급‧분만‧소아 분야 진료 외에도 고령화와 군부대 주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심뇌혈관, 외상 분야 및 감염병(결핼, 말라리아 등) 분야 진료 도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이 유치된다면 응급의료분야 의료 취약지의 오명을 벗어날 뿐 아니라 경기 동북부권역의 의료거점지로서 역할과 전염병 집중관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두천 제생병원 활용 관련 구체적인 공식 절차는 제생병원 관계자와 경기도 보건건강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공공의료원은 본관동에 유치하려는 것이며, 별관동은 내년 상반기에 개원할 수 있도록 대진의료재단과 적극 협의하여 동두천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두천 공공의료원 제생병원 현황에 대한 헬로 이슈토크는 10월 18일(수) 헬로tv에서 방영 예정이며,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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