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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겨울 기상변화 따라 파종 시기 늦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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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겨울 기상변화 따라 파종 시기 늦춰야”

강진군, 2024년산 쌀귀리 재배 기술교육 성료

4-쌀귀리 재배교육.jpg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4년산 고품질 쌀귀리 생산 기술교육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쌀귀리 계약재배 농업인 총 300명을 대상으로, 13일 ㈜두보식품, 19일 강진농협, 25일 도암농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갈수록 따뜻해지는 겨울철 기상변화에 따라 매년 월동 후 생육장애 및 기상재해에 노출될 수 있다”며 “적기파종, 과학적 정량 시비, 병해충 방제, 순도 유지를 위한 포장 관리 등 단계별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 파종되는 쌀귀리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으로 쌀귀리를 선정하면서 ‘쌀귀리 재배 1번지’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매년 반복되는 기상이변으로 월동 전후의 동상해, 출수 전후의 저온과 강풍으로 인한 백수현상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번 신규 보험 품목 선정으로 농가의 부담을 한결 덜게 됐다.

 

16년째 도암면에서 쌀귀리를 재배하고 있는 A씨는 “강진군처럼 쌀귀리 종자부터 기술교육 수매·계약지도, 관련 가공품 개발, 유통까지 전 과정에 힘을 쏟는 지자체는 없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에 농작물 재해 보험에 신규 선정된 쌀귀리는 강진군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앞으로 우리 지역 농업인들께서 마음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화한 기상 여건으로 추위에 약한 쌀귀리 재배의 적지로 알려진 강진군은 2008년부터 꾸준한 쌀귀리 재배 기술 및 면적 확대에 따라 전국 제1의 최고품질·최대면적의 쌀귀리 전진기지로, 특히 올해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강진군 쌀귀리 품목이 처음으로 도입됐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정하는 쌀귀리 융복합산업특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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