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남구 꿈드림 인권캠프’를 진행했다.

남구꿈드림 인권캠프는 매년 ‘한 가을의 추억’, ‘한 여름의 농담’ 등 계절에 맞는 이름으로 다녀오는 당일 여행으로 올 해는 ‘한 가을의 마중’ 이라는 이름으로 학교 밖 청소년 12명과 함께 여수 일대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청소년들은 이날 루지체험, 아르떼 뮤지엄 등 여수 명소들을 체험하고, 평화테마촌 및 향일암 등을 관람하는 등 인권 ·평화 관련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캠프 참여 청소년들은 “일정이 알차서 좋았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 “한 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남은 23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