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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예술공장에서 즐기는 전주의 밤!

기사입력 2024.05.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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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18일 팔복예술공장에서 DJ레트로 파티와 음악, 댄스 등 야간문화예술공연 시작
    - 오는 25일에도 MZ세대의 취향에 맞게 구성된 다채로운 야간공연 이어질 예정

    ‘Club The 8’ 팔복예술공장에서 즐기는 전주의 밤! (1).jpg

     

    [더코리아-전북 전주]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18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일반시민, 내외국인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J레트로나이트파티와 야간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구성된 ‘Club The 8’ 행사를 개최했다.

     

     야간관광 콘텐츠 ‘Club The 8’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대학교 동아리, DJ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제공하고,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디제잉과 춤, 노래 중심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올해는 이날 첫 공연에 이어 오는 25일에도 ‘Club The 8’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DJ 양반장 △DJ MUEL △DJ VEIBLE △UP’S 댄스팀 △BARRETT 비트박스 등 지역의 다양한 DJ들의 공연 및 댄스 공연 등으로 풍성한 밤을 수놓게 된다.

     

     또한 시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전북대학교 댄스동아리(나래짓) 및 보컬동아리(엔터테인먼트) 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팔복예술공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축제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불 꺼진 원도심의 팔복예술공장에서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더해 지역관광의 공간적 영역을 확대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라며 “전주시민과 내·외국인 관광객, 지역공연예술인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야간프로그램를 통해 전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공연 일정 등에 대한 사항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공식인스타그램(@jeonju. travel.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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