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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도덕초, 뿅뿅 문해력 오락실에서 기초 학력이 뿜뿜!

기사입력 2024.05.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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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활용 문해력 향상 수업으로
    저학년 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운다.

    [더코리아-전남] “자, 초성 퀴즈입니다. 이 단어는 무슨 단어일까요?”


    초성이 공개된 순간 학생들의 눈이 반짝거린다. 손을 번쩍 들고 정답을 맞힌 학생들은 의기양양하고, 못 맞힌 학생들은 다음 문제는 내가 꼭 맞히고 말 거라는 의지를 불태우는 이곳은 도덕초등학교 도란도란실이다.

    도덕초등학교(교장 배영희)는 5월 14일(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뿅뿅 문해력 오락실’을 운영하였다. 오늘은‘용기를 내 비닐장갑’책을 같이 읽은 후, 내용 따라 쓰기, 친구에게 힘을 주는 말을 건네는 활동 속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주제에 대한 생각들을 주고 받았다.

    ‘뿅뿅 문해력 오락실’은 고흥 평생교육관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으로 독서지도 관련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와 함께 책을 읽고, 독서 퀴즈, 낱말 게임 등과 같은 독후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종합적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저학년 학습의 평등한 출발선을 위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도덕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4월 2일‘완두’책을 시작으로‘다다다 다른별 학교’,‘두근두근 편의점’등 다양한 도서 속의 내용과 주제를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나가는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박○○ 학생은 “재미있는 독서 수업으로 책을 읽고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도덕초등학교 배영희 교장은 “시골의 작은 학교에서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해 봄으로서 문해력을 향상하고 기초학력을 보장받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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