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은 10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1박 2일간 관내 18개 중학교 학년별 대표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2023. 달성 중학생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성 중학생 리더십 캠프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한 학생자치문화 정착’을 주제로,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의 협력적 기부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자치를 위한 리더십 활동, ▲행복한 학교 만들기 아이디어 공유 및 발표, ▲비슬산 생태 및 문화 탐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권과 교육권이 보장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서재중 박규태 학생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달성 연합 학생자치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느꼈고,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는 글로벌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