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4월 12일(금) 완도군 신지면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2024학년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신규교사에 대한 환영과 함께 완도에서 근무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 완도 지역 알기 △ 안정적인 교직 생활 정착 지원 △ 선배(멘토)교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교사로서 업무 및 수업, 학생 지도 등 어려운 점들을 서로 나누고 배우면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와 선배 교사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직 생활에 중심이 될 교육관을 세워가는 경험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2024 완도교육과 완도 지역에 대해 친근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연찬회를 실시하면서 해양치유센터관람 및 체험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연찬회에 참석한 신규교사는 “신규교사들과의 만남으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선배교사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편하게 질문할 수 있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신규교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시간 확보를 통해 완도에서 교직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할 것이며, 서로 협력하고 배움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