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국 총괄협의회 송창수 회장은 지난 10일 광주대학교를 방문, AI 기반 교육 시스템을 갖춘 ‘AI에듀테크센터’ 주요시설을 관심있게 둘러봤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올해 3월, AI 거점 도시인 광주광역시의 사업 방향에 맞춰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부 정책 등과 연계한 AI에듀테크센터를 구축했다.

AI에듀테크센터는 ▲MR강의실 ▲연구지원실 ▲3D융합실습실 ▲생성형AI실습실 ▲AI기술융합체험실 총 5개의 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산된 모든 교육 콘텐츠를 스마트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LMS)과 연동하여 공유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저장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MR강의실에서는 VR, AR을 이용한 강의, 연구지원실에서는 GPT 스토어와 SPSS 통계 툴을 이용한 교수 연구 지원, 3D융합실습실에서는 메타버스 콘텐츠 생산이 가능하다. 또, 생성형AI실습실에서는 AI아바타를 이용한 강의 및 발표 자료 제작, AI기술융합체험실에는 챗 GPT를 이용한 대화형 키오스크와 감정 인식을 통한 음악 추천 솔루션 체험이 가능하다.

박경종 대학혁신사업단장은 “향후 GU 전용 에듀테크 서비스인 'Everyone Teaching 플랫폼'을 구축해 AI에듀테크센터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지역사회 및 정부사업과 연계하여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