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지능력 향상
[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최진숙)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마네트’란, 일본어로 밟지 않는다는 뜻의 ‘후마나이’와 영어로 그물망을 뜻하는 ‘네트(Net)’의 합성어로, 바닥 위 네트를 밟지 않도록 걸으며 박수, 노래 등 다중과제를 정확히 수행해야 하는 두뇌 운동프로그램이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후마네트 운동은 ▲인지능력 상승 ▲치매 예방 효과 ▲보행 기능 개선 ▲신체의 균형화 ▲관절과 근육의 협응능력 향상으로 건강증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운동실에서 회당 10명씩 10회 운영되며 반월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 방문하거나 전화(031-481-3796)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운동을 즐기면서 스스로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2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3“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4‘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5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6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7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8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9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10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