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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추석 맞아 민·관이 손잡고 1인가구 지원 나서

기사입력 2022.09.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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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독거노인 및 1인 청년 330가구에 건강용품 8종으로 구성한 꾸러미 전달
    추석 앞두고 ㈜현대홈쇼핑이 3,500만원 후원하고, 동주민센터 통해 집집마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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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 6일 현대홈쇼핑과 함께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현대홈쇼핑이 후원하고 강동구와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관내 복지대상자 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 ‘동고동락’에서 3,500만 원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1인 청년가구 330세대에게 전달할 ‘Hi 안부드림’ 꾸러미를 제작하였고, 이 꾸러미에는 간편 영양식, 영양제, 운동용품, 침구류, 친환경용품 등 총 8종의 다양한 내용물을 넣어 1인 가구의 건강관리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30개의 꾸러미 제작을 위해 강동구 18개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들이 적극 참여하였으며, 이렇게 마련된 꾸러미들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 관계자는 "힘든 경제상황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현대홈쇼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과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해 관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홈쇼핑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가 극심했던 지난 2021년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 570여 명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힐링박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아동청소년 결연후원 및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지원도 10여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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