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김광수 의원은 16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무장애 관광 활성화와 공유재산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제안하면서 “주요 관광시설의 무장애 관광객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화관광과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등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장애 관광 사업 예산이 현저히 낮고 무장애 정류소도 부족한 만큼 관광약자를 위한 전담 위원회 구성과 무장애 정류소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더불어 주요 관광시설 안내물에 무장애 편의시설 정보 제공을 의무화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 평가 결과 남구가 5개 자치구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김의원은 타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조와 벤치마킹을 통해 각 항목별 관리 방안을 새롭게 매뉴얼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광주시가 변경한 평가표에 대해서도 동구 등 타 자치구와 협력하여 자치구 공통 의견으로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건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가 결과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 사기 진작을 위해 상사업비 등의 형식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사 10층 합창단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인 상담공간 등으로 상시 개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광주시에서 수립한 「광주광역시 무장애관광 기본계획」을 토대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주요관광지 14개소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 대해서 “남구는 타 구에 비해 정량평가 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정성평가 상승을 목표로 관리 방안을 재정립하고 시유재산 관리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보조금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며 “획득한 보조금은 시유재산 관리사무 경비에 한정해 사용되어야 하지만 남구는 이에 대한 재량 범위 확대를 시에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청사 10층 합창단실 상시 개방 및 활용방안에 대해 “상시 개방에 대한 요구에 공감하며, 구조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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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이동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한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 광명 간이 이동노동자쉼터가 문을 연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을 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 도는 올해 용인·성남·안산·남양주·파주·이천·구리·광명 등 8개 지역에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지난 5월과 10월 파주시와 구리시에 ...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4일 옛 경기도청사인 팔달청사에서 청소년 임팩트메이커 캠프 네트워킹 파티 ‘지구청사 아이디어 공유회’를 끝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2023년 청소년-청년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청소년-청년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은 민선8기 공약과 연계해 ▲청소년이 주변의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청소년 사회혁신교육’ ▲청년이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임팩트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청년 임팩트메이커 창업캠...
[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9일과 10일 채선당 본사와 국내 주요 편의점(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 GS24) 가맹 본사를 대상으로 가맹거래 분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맹 본사의 가맹사업법 이해와 공정거래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채선당과 각 편의점 본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소속 분쟁 조정조사관들이 가맹사업법 및 관련 규정, 공정위 주요 심결례 등을 설명하는 등 본사의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고, 가맹점 사업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세외수입 체납자의 부동산 등기권리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해 체납자 728명이 보유한 272건을 압류하고 이 과정에서 13억 5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의 도움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세외수입 50만 원 이상 체납자 10만 명의 부동산 등기권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체납자 728명이 809건의 부동산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113억 원에 달했다. 도는 이들에게 징수 독려와 등기권리 압류 예고를 추진해 138명에게서 체납액 13억 5...
[더코리아-경기] #. A씨는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데이트폭력과 스토킹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물 협박까지 받는 디지털성범죄 등 복합적인 폭력에 고통의 하루하루를 보냈다.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으나 정확히 어디로 연락할지 알 수 없었고, 용기를 내서 전화해도 기관별로 지원 역할이 구분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한됐고, 또다시 다른 기관에 전달할 뿐이었다. 한 기관과 연결됐으나 법적 지원 근거가 없는 데이트폭력의 경우 의료비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만 들었다. 경기도가 ‘젠더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체계...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지난 3월부터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등으로 피해를 받은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약 150일(운영일 기준) 운영한 결과, 법률·금융 상담 등 서비스를 8천400건 이상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11월 1일 기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매주 월~금 154일간 총 8천4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항목별로 보면 ▲전세피해자 결정 접수 2천530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 접수 2천105건 ▲법률상담 2천630건 ▲긴급금융지원...
[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지훈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물질 ‘ALT001’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지에 온라인 게재됐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전체 치매 중 60% 이상을 차지하지만 현재 치료제가 없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네페질과 같은 콜린 작용성 약물들이 심혈관계 부작용 등의 문제가 있어 장기투여에 대한 독성이 낮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약물의 개발이 절실한...
[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은 지난 1일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완도군 수산 가공 히트상품 개발비 지원사업」의 최종 평가회를 갖고, 다음날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수출 계약식을 진행했다. 최종 평가회에는 평가 위원 4인이 참여하여 완도바다식품의 해조 비빔면과 해조 크림파스타,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의 전복 꼬치, ㈜제이에스코리아의 순살 크림 전복 등에 대한 제품 개발 실적, 매출 증대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회가 끝난 후에는 완도바다식품의 해조 비빔면과 해조 크림파스타 제품이 미국 수출(30만 불) ...
[더코리아-경기 양주]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모인 가운데‘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하여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동 증진하고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는 기반을 마련코자 구...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BEXCO에서‘Invest Korea Summit 2023’(이하 IKS 2023)에 참가해 GFEZ 투자환경홍보 및 해외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번 IKS 2023의 테마는‘한국 첨단산업 우수성과 공급망 관점의 글로벌 투자협력’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IKS 2023은 국무총리, 산업부 장관 등의 참석을 비롯해 글로벌 CEO 등 최고의 ...
[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은 지난 7일 금일읍에서 가루 쌀 수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간다. 수매 일정은 신지면 8일, 금일읍 9일, 금당면 10일, 군외면 13일, 완도읍 15일, 청산면 16일, 약산면 17일, 노화읍·보길면 21~22일, 고금면 23~24일 순으로 진행된다. 공공비축미곡은 23년산 총 1,538톤(산물 벼 464톤, 건조 벼 946톤, 친환경 벼 32톤, 가루 쌀 96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조명 1호이다. 농가...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이우용 병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업무협약서 서명 후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암 분야 진료와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과 최신 의학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더코리아-전남 나주] 한국과 일본의 최대 ‘배’(梨) 주산지로서 지난 1993년 인연을 맺은 양국 두 도시가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아 농업·경제·교육·문화·인적 분야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市(시장 히로타 카즈야스)에서 ‘나주시-구라요시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구라요시 시(市)는 일본 돗토리현 중부지역의 중심도시로 일본 최대 배, 수박, 멜론 주산지이다. 특히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
[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11월 1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실시한 ‘2023 한빛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에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국가단위 종합훈련을 통하여 국가방사능방재체계에 근거한 방사선비상진료체계의 실효성 점검 및 한빛권역 방사선비상진료 역량강화를 통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주관한 이번 훈련은 24개 기관(약 220여명)이 참가했고, 조선대병원은 김선표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등 총 ...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홍기월 의원은 7일 시의회에서 노인돌봄의 공공성 어디까지 왔는가?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민주주의의 완성은 돌봄으로 가능하다.”면서“우리 어르신들의 돌봄을 개인의 책임으로만 맡겨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축하 인사에서“노인복지 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점이 됐다.”면서“의회가 앞장서서 노인복지 문제를 정부나 지자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