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송병용) 주최, 전주시새마을천년전주후원회(회장 황승일) 주관으로 지난 5월 17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5개동 주민센터와 새마을회원들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 105명을 모시고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강당에서 인생사진 프로젝트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로마웨딩&월드스튜디오의 재능기부와 연계하여 무료로 진행되며 촬영한 인생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향후 어르신 댁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생활이 어렵고 챙겨주는 사람도 없어 인생사진을 찍을 엄두도 내지 못해 허전했는데 이렇게 인생사진을 찍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병용 전주시새마을회장은 “인생사진을 찍어두면 장수 한다며 이날 촬영하신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사진에 담아드릴 수 있어서 매우 흐뭇하다”며 봉사하면서 느끼는 삶의 보람이 더 크다고 하였다.

 한편, 전주시새마을회는 밑반찬 나눔 행사, 탄소중립 나무심기, 환경정화활동. 고추장 나눔 행사, 삼계탕 나눔 행사 등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