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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미래농업을 위한 정책 반영 최선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4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스마트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군 스마트팜사업소 관계자와 현재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해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임대농 9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농업인의 노하우 전수 ▲임대형 온실 운영 애로사항 청취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 청년 농업 1만 명 육성을 위해 현재 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사업 등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들은 자신들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스마트 청년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청년농 스마트팜 종합자금 1호 대출 주인공인 스마트베리팜(담양군) 서수원 대표의 영농 정착 경험과 후배 농업인들과의 정보 교류 시간은 임대농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청년농들의 솔직한 의견을 기반으로 전남도와 고흥군이 미래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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