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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27일까지 통영서 열려…경상남도 총괄․공공건축가 등 30여 명 참석
- 류춘수 건축가의 초청강연, 공공건축 우수사레 발표
- 전문가 토의를 통한 경남 공공건축가제도 발전 방향 제시
- 류춘수 건축가의 초청강연, 공공건축 우수사레 발표
- 전문가 토의를 통한 경남 공공건축가제도 발전 방향 제시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위촉된 제3대 경상남도 총괄건축가와 제3기 공공건축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통영시 도남동 소재)에서 ‘2023년 경상남도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 공공건축가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상정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공공건축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일차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설계 등으로 한국 건축 세계화에 앞장선 류춘수 건축가가 ‘건축의 공공성과 전통’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한다.
2일차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김동규 교수, 공이림건축사사무소 나인혜 건축사가 공공건축 우수사례 및 공공건축의 가치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자유토의 시간에는 경남 공공건축가제도 활성화 방안 및 건축․주택 정책에 대해 공공건축가의 의견을 들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특색을 살린 도민 중심의 공공건축물 및 도시공간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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