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 26.(목)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455명 참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현장 교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까지 초‧중‧고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여 현장 교원과의 소통 기회도 가졌다.

특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3~6학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등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이해도를 높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란다.”라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