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26일 오후 경남연구원 회의실에서 트라이포트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과 관련, 산업 분야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작년부터 배후도시 개발구상 용역을 시행하여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건설과 철도망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경남이 아시아 물류허브 도약을 위해 배후지역에 물류, 제조, 산업, 주거 등의 공간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신공항․신항과 인접한 창원, 김해, 거제의 중심권역과 밀양․양산의 동부지역 및 진주․사천의 서부지역인 주변 권역이 상호 연계될 수 있는 배후도시 개발구상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자문을 통해 트라이포트 건설 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2차 자문회의는 지난 5월 23일에 실시한 1차 자문회의의 도시계획, 교통, 물류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과 차별화를 두고 진행됐다.
신공항, 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다양한 환경변화에 맞는 지역별 신산업, 지역 간 연계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업유치 방안 등 물류산업분야의 집중적 논의로 배후도시 개발구상 지역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배후도시 개발구상을 더욱 구체화하여 반영할 예정으로, 추가적으로 자문회의 개최하여 아시아 물류허브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개발 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을 아시아 물류산업을 이끌 수 있는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배후지역에 미래지향적 산업과 세계적 물류 선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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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수산물 정부비축사업 시행요령이 지난 3일 개정돼 그동안 비축 대상에서 제외됐던 양식수산물이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부비축수산물이란 수산물의 비생산 시기나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 등 초과수요 발생 시 공급하기 위해 주생산 시기에 수매해 비축하는 수산물을 말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수산물의 원활한 수급 조절로 생산 및 유통 가격을 안정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다. 정부 비축 수매 수산물 품종은 해양수산부장관이 그해 생산 및 수급 동향 등을 감안해 별도로...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이 지난 8일 현재 아침 간편식을 시범 운영 중인 도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업을 점검했다. 아침 간편식 운영은 아침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조기에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신규사업으로 9월부터 시범 운영되었다. 현장 점검단은 학생들과 함께 아침 간편식을 먹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학교 업무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아침 간편식 사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침 간편식 사업 업무 담당자인 도암초 교사는 “학생들이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1월 7일 광양락희호텔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광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70여명이 참여해 진로진학 설계에 관련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진로교육 전문가 조진표 대표는 ‘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의 진로진학설계’를 주제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지도 방법을 안내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용강초 한 학...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2023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특색사업인 ‘꼬꼬북(꼬리에 꼬리를 무는 BOOK) 챌린지’와 연계한 작가 초청 학부모 강좌를 11월 8일(수)과 9일(목) 권역 별로 개최했다. 이번 초청 강좌는 ‘우리 아이의 독서와 공부’를 주제로 열렸으며, 서부권은 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강원국 작가(전 대통령비서실 연설 담당 비서관)를 초청해 이뤄졌다. 이어, 동부권은 9일 순천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근회 작가...
[더코리아-전남] 한아름유치원(원장 정현주)은 지난 7일(화) ‘빛가람 그린나래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빛가람동 내 한아름초등학교, 빛누리초등학교, 나주금천중학교 학생들의 예술 분야 재능기부를 받아 한아름유치원 유아들을 위해 악기 연주, 춤 등 예술 공연을 펼쳤다. ‘그린나래’는 ‘그린 듯 아름다운 날개’라는 순우리말로 유아 시기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빛가람동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중 예술분야, 즉 악기연주, 춤, 특공무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유...
[더코리아-전남]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11월 7일 교내에서 천태초와 도암중 전교생 및 학부모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화순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다문화 예술 공연으로 채동선 실내악단의 연주와 성악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 베토벤, 모차르트 등이 작곡한 작품 연주와 간단한 설명,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동요, 에니메이션 주제곡, 가요 등을 연주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