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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 지원 등 지원 확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연차별 상향 지원 예정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전 10시 10분 부산진구 개금동 소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시설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용구 체험관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이 집적해있는 복합시설이다.
□ 이날 박형준 시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늘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 또한,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복지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다음, 프로그램 이용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등을 만나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부산시는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 추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추가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노인·장애인에 대한 소득·일자리·돌봄서비스 등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등 새로운 정책 대상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 특히,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교사 증원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지역사회적응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액 인상, 노인일자리 증가, 발달장애인 돌봄 확대 등을 통해 약자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 또한, 아직도 열악한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될 수 있는 보수 수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시간외수당과 복지포인트를 연차별 추가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여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보살펴 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이어 “시에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약자복지는 더 두텁고 촘촘하게, 미래준비는 더 탄탄하고 꼼꼼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의 노인, 장애인 등 약자 돌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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