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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포레스트, ‘박주희’ 매니저와 환상 짝꿍… 인생 여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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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포레스트, ‘박주희’ 매니저와 환상 짝꿍… 인생 여정 공개

22년 차 트로트 퀸, ‘박주희’, 동반자 매니저 ‘김그루’와 힐링 여행
KBS 광주 ‘이틀포레스트’, 가수 박주희. 매니저 김그루와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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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김그루 힐링 우리들의 이야기

[더코리아-연예] 가수 ‘박주희’, 그의 매니저 ‘김그루’와의 인연, 내 인생 최고의 파트너, 1박 2일 힐링, 우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8일 ‘박주희’ 소속사 그루벤터 관계자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광주 총국 ‘이틀포레스트’를 통해 22년 차 가수 박주희와 가족 같은 그의 매니저 김그루와의 1박 2일의 힐링 여행이 공개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2001년 데뷔한 가수 ‘박주희’는 2집 ‘자기야’로 당시 돌풍을 일으키며 대중들에게 ‘댄스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다만 지금도 무대에서는 신인으로 되돌아간 듯 설레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22년 차를 맞은 그녀가 지금까지 완벽한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건 항상 곁을 지켜준 매니저 ‘김그루’ 씨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현장에서 매니저가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밝힌 ‘김그루’는 무대 동선부터 음향까지 확인하고 조율하는 역할이 가장 가까이에서 가수를 빛내주는 숨은 조력자가 ‘매니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언제인지 묻는 말에, ‘박주희’는 “말하기가 참...”이라며 난감함을 표했는데, 당시에 그녀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힘든 시기에 나라는 존재가 하찮게 느껴졌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김그루 씨는 일반인으로 처음 만날 당시, 가수 ‘박주희’ 씨를 보고 느낀 첫인상에 대해 “말을 걸면 울 것 같았어요. 저 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주희 씨는 “가장 힘든 시기에 우연히 만난 인연으로 지금까지 함께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고마움을 서로에게 전했다.


 

한편 동반자 ‘박주희’와 ‘김그루’는 쉼 없이 달려온 그동안 시간을 뒤로하고 가수와 매니저의 힐링을 위해 전남 곡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힐링 여행에서는 가수와 매니저가 아닌,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자전거도 타고 함께 저녁을 만들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새해 소원을 빌기 위해 한 쥐불놀이 등 그녀들의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 매니저 김그루 씨는 “딱이야~”를 부르며 대박 나게 해달라고 빌었다. 가수 박주희 씨는 매니저 김그루 씨의 건강을 빌었다.


 

여행의 끝자락에서 김그루는 박주희 씨가 무대에 설 때는 가수와 매니저로 빈틈없는 서포트를 하지만. 평소에는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지낸다고. 여행을 마무리했다. 박주희 씨는 “인생을 사는데 쉼은 꼭 필요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이런 시간을 자주 만들자며 소감을 남겼다.


 

‘이틀포레스트, 두번째 계절’ 내 인생 "최고의 파트너" 가수 박주희 X 매니저 김그루의 환상의 티키타카는 유튜브 <kbs 광주>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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