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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심혈

기사입력 2024.05.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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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0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컨설팅.jpg

     

    [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024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0일 협업부서(기관)와의 공조로 풍수해 위험징후 포착, 상황판단‧전파, 위험지역 사전통제, 구조 및 대피 등 초동대응 역량 강화 중점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사)국민안전지원협회 민간전문가, 충남 태안군청, 13개 협업부서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컨설팅 회의를 개최해 훈련실행 계획과 시나리오 검토 등 훈련 수행 전 준비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연 1회 개최하며, 민관군 합동으로 16여 기관 130여명이 참여하며 올해는 오는 23일 능제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6.27.~7.27.) 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김제시 부량면을 모티브로 가상상황을 설정한 만큼 제방붕괴, 가옥침수 등 풍수해 대응이 포함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복합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풍수해로 인한 재난은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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