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남구] 민간사회안전망 대구남구연합회(회장 이상운)은 28일(목) 오후 1시, 회장과 회원 등이 남구청을 찾아 봉덕신시장 화재피해에 대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2일 새벽, 봉덕신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 8개가 소실되는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상운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장 및 남구연합회와 봉덕1동 민간사회안전망의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봉덕신시장 상인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운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장은 “지난번 봉덕신시장 화재 시 상인들과 중부소방서의 발 빠른 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