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11개 학교, 4-H회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텃밭가꾸기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가꾸는 활동으로 생명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주기 위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1개 학교4-H회를 대상으로 텃밭가꾸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4월 27일 북동초를 시작으로 서동중, 포산중, 대구공고테크노폴리스캠퍼스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10종의 다양한 작물과 텃밭을 가꾸는데 필요한 부재료를 나누어 주었고, 『초보자를 위한 텃밭매뉴얼』교재와 ‘상자텃밭 조성 교육’ 영상을 제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고 공동체생활을 배우며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