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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학기 중등 기초학력 ‘별별 학습코칭’ 지원 연수 실시

기사입력 2023.09.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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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학력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도록 학습 코칭 안내

    ★ [사진] 광주시교육청, 2학기 중등 기초학력 ‘별별 학습코칭’ 지원 연수 실시.jpg

     

    [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관내 중ㆍ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기초학력 보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역량 강화 연수-별별 학습코칭’를 운영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학기에도 꾸준한 학습 지원 교육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 유형을 이해하고, 유형별 맞춤형 학습코칭 전략을 안내받았다.

     

    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학기별 필요한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학기 ‘기초학력 탄탄대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한 정확한 진단 및 개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 이번 연수에서는 ‘별별 학습코칭’이라는 주제로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이 겨울방학까지 스스로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학습코칭 방안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학습 동기가 부족하고, 학습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교사의 역할과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학습 지원 대상 학생 유형별 학습 코칭 전략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바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 학습 지도의 경우 천차만별인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지도가 절실하다”며 “시교육청에서는 기초학력 관련 연수 및 컨설팅 제공을 비롯해 학습지원 튜터 등의 인력과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 내 기초학력 책임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와 더불어 동‧서부 기초학력지원센터의 학습종합클리닉 운영 등 학교 밖 전문적 지원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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