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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해남동초, 제과제빵 만들기로 도모되는 통합교육!

기사입력 2023.09.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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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동초,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교육 실시

    [더코리아-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9월 15일 5학년 4반(2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통합교육(제과제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남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특수학급 학생이 일반학생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제과제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장애공감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확산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일반학교의 통합교육 실천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강사 선생님의 지도하에 특수학급 학생을 포함한 5학년 4반 학생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 함께 협력하며 브라우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1교시는 브라우니에 필요한 재료를 알아보고 안내된 비율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계량하고 측정하여 반죽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는 완성된 브라우니 반죽을 틀에 붓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토핑을 올린 다음 오븐에 구워 브라우니를 완성하였다.

     

    특수학급 담당 지도교사 최예진 선생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급 내 장애공감문화가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수학급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학급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통합교육의 진정한 내실화가 이뤄졌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동초는 앞으로도 통합학급 학생들을 포함해 모든 학생들에게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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