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현장방문 점검(11.16.~11.30.)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목포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8,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여부 ▲유흥업소 등 등록 제한업종 상품권 사용여부 ▲상품권 결제거부 ▲현금 사용과 차별대우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 한국조폐공사에서 추출한 이상거래 탐지기능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비롯해 불법유통에 관여한 개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 대해서도 확대하여 일제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 결과 고의 또는 명백한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시정권고 및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고 위반행위의 심각 정도에 따라 수사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다.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 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사랑상품권은 서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정유통을 근절해야 한다”며 “부정유통 사항 발견시 목포시 지역경제과(☎270-8785)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목포시는 올해 800억원의 목포사랑상품권(지류200, 카드450, 모바일150) 발행해 평시 8%, 설․추석명절 10% 할인 판매했으며, 전국체전 기간이었던 10월에는 물가안정관리 시상금 1억원을 풀어 10% 할인혜택을 추가로 연장한 바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2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제1호는 연예기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
- 3전 세계 영화제 25관왕..영화 ‘신의선택’ 추석 날 개봉 확정..‘드라마 버전’ 선공개
- 4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 5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에서 구민과 소통
- 6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 7관악구, 혹서기 대비 이동노동자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 나서
- 8기아, ‘더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트로트 가수 이수호 씨,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