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8일 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자문위원회’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성교육기관으로서 전문성 향상과 발전적 운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센터가 추진한 사업에 관한 결과 보고와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과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2024년 아동·청소년 분야의 예산이 삭감되는 상황에서 해결 방안을 토론하기도 했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항상 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력을 해주시는 자문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성문화센터의 방향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보다 많은 학생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동·청소년의 성 인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