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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도서관, 학부모 독서지도사 심화교육 운영

기사입력 2023.11.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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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13명, 내년 1월부터 서구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독서지도 강사로 활동

    [더코리아-대구]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제갈선희)은 11월 7일(화)부터 12월 19일(화)까지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지도사 심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초등학교 방과후 독서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학부모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독서프로그램 운영 현황 안내, ▲초등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책읽기 프로그램 강사의 독서프로그램 시연, ▲어린이 독서지도 수업활동 실제 특강 등을 진행해 학부모 독서지도사의 전문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심화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독서지도사는 내년 1월 겨울방학부터 서구지역의 희망 초등학교에 독서지도 강사로 파견되어 방과후학교의 독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심화교육을 수강 중인 석정옥 학부모 독서지도사는 “책으로 아이들을 만난다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면서도 아이들의 독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해야겠다는 의지도 생긴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제갈선희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갖춘 학부모 독서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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