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ㆍ동장 이영복)는 10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취약가구 60세대에 가래떡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는 '농업인의 날'과 함께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로, 교월동 지사협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긴 가래떡처럼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라는 마음으로 가래떡과 밑반찬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조종옥 민간위원장은 “가래떡의 날 막대과자 대신 농업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는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김장을 앞두고 반찬거리가 떨어져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분들이 영양을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복 교월동장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의 기본 먹거리를 잭임지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조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세심한 섬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