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1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라퍼커션과 함께하는 안전하기 좋은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라퍼커션의 타악기 연주단을 선두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광양시소방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가 참여해 화재예방 캠페인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화재예방 캠페인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시설 사용법 홍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홍보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홍보 △생명지킴이 방화문 중요성 홍보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라퍼커션(브라질 타악기)를 연주하는 형식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 호응이 뜨거웠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겨울철 불조심 강조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광양소방서에서는 항상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