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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지역축제에 유명가수 대신도내 청년 음악인에게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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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지사, “지역축제에 유명가수 대신도내 청년 음악인에게 기회를”

- 청년예술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 청년의 목소리 반영한 정책 강조
-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부울경 통합 노력 필요, 일부지역 편입 의미 없어
- 거가대교 등 통행료 부담 완화 위해 국토교통부 용역 반영되도록 노력
- 대기업과의 유대관계 강화…기업 목소리 청취 위한 간담회 마련 주문

[더코리아-경남]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10일 경남 청년콘서트에서 청년예술가와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축제에서 유명가수를 초청하는 대신 도내 청년 음악인을 활용하거나 버스킹 공간도 확충하고, 청년콘서트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년을 비롯한 분야별 정책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남 관광을 홍보할 때도 연예인을 부르고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며 “유튜브에서 이순신 순례길 등 경남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소질 있는 공무원들을 활용하는 등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김포의 서울 편입 문제와 관련해서는 수도권과 부울경의 서로 다른 여건을 강조했다. “김포는 경기도 인구의 3% 내외에 불과하고 수도권은 인구 집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부산, 경남 인구를 합쳐도 경기도의 절반 수준에다 인구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일부 지역의 편입 논란은 의미가 없다.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울경 행정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한 박 도지사는 거가대로와 마창대교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부의 민자도로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도내 대기업들은 경남의 큰 자산이며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대기업들과도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계를 강화해 나가야 경남에 대한 투자도 더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빈대, 백일해 등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적인 방역과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16일 수능시험일에 교통안전, 응급상황 등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 교육청, 소방본부 등이 협조해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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