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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제8호 두왕무지개 마을학교, 지산저수지 생태체험 교실 진행

기사입력 2023.11.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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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운영 중인 제8호 두왕무지개마을학교(옥동)는 12일 두왕동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저수지 생태체험교실을 진행했다.

     

    가족단위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두왕무지개마을학교 인근인 두왕동 지산소류지와 메타세콰이어길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장소를 탐방하며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하여 수업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날 체험교실은 그린네트워크 김차윤 강사를 초청해 지산저수지의 변화한 이야기, 도심 속 숨은 저수지와 메타세콰이어길 조성 등 지역의 생태이야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저수지에 사는 생물을 관찰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매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생태체험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내가 사는 곳 바로 옆에 이렇게 예쁜 곳이 있어 너무 좋았다.”며,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보물 같은 우리 마을을 아끼고 보호 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왕무지개마을학교’는 올해 남구 제8호 마을학교로 지정돼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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